(앞에서 계속됩니다.) 6.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 없다. 현 정권은 인구 감소를 극복할 대책을 근본적으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관한 사항은 부동산 가격 폭등, 열악한 교육 환경, 가족 구성원에 대한 얄팍한 복지, 여성의 노동과 그 한계에 관한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엉킨 난제입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이러한 난제를 하나씩 구체적으로 해결하기는커녕, 여성가족부를 아예 폐지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교육부가 내세운 정책은 기껏해야 초등학교 조기입학밖에 없었습니다. “자식을 낳으면, 삶이 내리막길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나서서 젊은이들이 자식을 낳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개선하기 위한 크고 작은 정책을 실천하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