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나이에도 어른처럼 생각하고, 어른처럼 행동하며, 의젓하게 살아가는 분들은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내가 무엇 가르칠 수 있을까요? 그러나 경험의 폭이 좁은 분들은 삶에 관해서 어느 정도는 이해하지만, 전적으로 충분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30년을 살고 인생을 다 이해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60이 되어도 그렇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상황 속에서 직접 살아봐야 그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다음의 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일단 50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Ich kenne das Leben von unten bis oben. Ich habe gelacht und ich habe mich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