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마르 닉 (1926 - )은 1926년 브레슬라우에서 태어나다. 아버지, 에드문트 닉은 1923년부터 1933년까지 슐레지엔 방송국의 음악 담당으로 일하다. 그미의 가족은 1933년 베를린으로 이주하였는데, 거기서 그미의 아버지는 연극과 영화를 위한 음악을 작곡하다. 당시 닉의 어머니는 유대인 피가 약간 섞여 있어서 고립된 채 슐레지엔에서 숨어서 살다. 1945년 닉의 가족은 소련군이 진군하기 전에 바이에른의 렝리스로 도피하였으며, 1948년부터 뮌헨에 정주하다. 닉은 잉게보르크 바흐만, 힐데 도민 그리고 로제 아우스렌더와 함께 전후 독일 시단을 대표하는 여류 시인으로 손꼽힌다. 대표적 시집으로서 『순교자』(1947), 『증명과 표시』(1969),『헤아린 나날들』(1989) 등이 있다. 오만불손 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