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Pop 35

Knut Kiesewetter의 'Fresenhof' (3)

(표준 독일어)Wenn der Wind durch die Bäume weht, 바람이 나무 사이로 불고,Und das Gras nicht mehr wachsen tut,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으며,Und alles gelb wird, 모든 것이 노랗게 변하면,dann kommt bald die Zeit. 조만간 시간이 오네. Wenn der Sturm über das Feld geht 폭풍이 더 이상 곡식이 서 있지 않은Wo lang schon kein Korn mehr steht, 들판을 스쳐 지나가고,Und das Mehl alle wird, 모든 게 곡식이 되면,dann ist es bald soweit 조만간 때가 이르게 되지. Dass die Tage kürzer werden und die N..

7 D-Pop 2024.12.29

Knut Kiesewetter의 'Fresenhof' (2)

Em                  DWenn de Wind dör de Bööm weiht, unG              AmGras nich mehr wassen deiht, unEm                  D             Emgeel all ward, denn kummt bald de TiedEm                   DWenn de Storm övre't Feld geiht woG               Amlang schon keen Korn mehr steiht unEm                  D          EmMehl all ward, denn ist bald sowiet       D         C          Em           Dat..

7 D-Pop 2024.12.29

Knut Kiesewetter의 Fresenhof (1)

다음의 노래는 프리스란트 지방의 사투리로 이루어진 노래입니다.잘 들어 보세요. 다음을 클릭하세요. 1. Knut Kiesewetter의 노래 (LP)http://www.youtube.com/watch?v=ZHgUF04dyxU2. Knut Kiesewetter의 노래 (LIVE)Knut Kiesewetter - Fresenhof - Live 1976 - YouTube3. Silo Pikes의 노래http://www.youtube.com/watch?v=IMnZqTOqMBs 4 합창http://www.youtube.com/watch?v=tGkC9-lQiaI     Fresenhof von Knut Kiesewetter 크누트 키제베터의 프레젠호프 Wenn de Wind dör de Böhm weit, 벤 더 ..

7 D-Pop 2024.12.29

Reinhard Mey의 '바보 배'

독일의 노래하는 음유 시인, 라인하르트 마이 (Reinhard Mey, 1947 - )는 수많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노래에 심취하곤 합니다. 오늘 필자는 그의 노래 "바보 배 das Narrenschiff"을 번역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자본주의 시대에 항해하는 썩은 배 그리고 그 안에서 좌충우돌하는 인간군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클릭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LP: 6분 42초)https://www.youtube.com/watch?v=N-6hi5hWe1U  다음을 클릭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LIVE: 5분 56초)https://www.youtube.com/watch?v=46hobUy4mc4  수은이 아래로 떨어지고, 폭풍의 징후가 머문다..코닝 타워에서..

7 D-Pop 2024.09.09

Reinhart Mey 'Wir'

사랑의 행복을 원하지 않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나"의 행복을 가로막는 요인이 많이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사랑하는 임이 지금 여기에서 "나"와 다른 생각과 감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다음의 노래는 사랑을 위해서는 자유, 인내, 비폭력 그리고 배려 등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는 사실을 은근히 전해줍니다. 다음을 클릭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LIVE: 7분 34초)https://www.youtube.com/watch?v=3wJ2m0BoO0M&list=PL27337A0DE1C37C05&index=20   라인하르트 마이: 우리 익숙한 길로 집으로 돌아와서아파트 문을 살며시 연다그미는 더 이상 영접하지 않는다자신의 일에서 거의 눈을 떼지 않는다그리고 할 말도 없고질문도 던..

7 D-Pop 2024.09.06

Klaus Hoffmann: '눈이 먼 카타리나"

나의 제자, 나의 친구 Y에게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살고 계신지요? 클라우스 호프만의 음악을 들으니, 불현듯 당신이 생각납니다. 수업 시간에 호프만의 노래 "베를린"을 함께 들으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레서 오늘은 당신을 위해서 호프만의 노래를 소개할까 합니다.  클라우스 호프만은 1951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가수, 배우, 작가입니다. 한국에서는 배우는 배우로, 가수는 가수로, 학자는 학자로, 화가는 화가로, 정치가는 정치가로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유럽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인정하지요. 클라우스는 베를린의 샤를로텐부르크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당시는 베를린이 동서로 나누어져 있었지요. 그의 나이 39세에 베를린은 과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호프만은 어느 날 맹..

7 D-Pop 2024.09.01

Max Giesinger: Wenn sie tanzt

최신 독일 유행가 가운데 한 편을 골라보았습니다. 그것은 막스 기징거의 그미가 춤추면이라는 곡입니다. 막스 기징거 (Max Giesinger, 1988 - )는 독일 가수로 칼스루에 근처인 발트브론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고독하게 살다가 13세에 음악을 접하여 활동하였습니다. 2016년에 그의 노래 "달리는 젊은 아이 Der Junge, der rennt"는 BMG 16개의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다음을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3분 15초) https://www.youtube.com/watch?v=5PST7Ld4wWU 오늘은 그의 노래 가운데 "그미가 춤을 추면"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두 명의 아이를 혼자 키우며 살아가는 젊은 여성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7 D-Pop 2024.02.24

Nena: (2) In meinem Leben

Nena "나의 삶에서" (5분 51초) https://www.youtube.com/watch?v=FKXP0iFrAzY 나의 생애에서 그렇게 자주 날았지. 깊이 하강하기도 했어. / 그리고 이따금 극도로 취하기도 했어. 무언가 얻기도 하도, 잃기도 했지, 나는 죽어 있다가/ 새롭게 다시 태어났지. 나는 (사랑을) 선사했어 그걸 받기도 했어,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찾았어,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어. 나는 내 가까이 있지. 그러다가 다시 멀어지기도 했어, 그건 어느 누구도 나를 일지 못하는 혼자의 무엇이야. 나는 가난하고 싶지 않아. 돈이라고 모두 나를 풍족하게 하지는 않아, 이따금 삶이 몹시 힘들어. 대부분의 경우 난 그걸 수월하게 여기지. 나는 울곤 했어. 나는 웃었어./ 그리고 무엇이 나를 아름답게 만..

7 D-Pop 2023.11.11

Nena: (1) In meinem Leben

강의할 때 학생들과 함께 듣던 노래입니다. 즐감하시기를... Nena "나의 삶에서" (5분 51초) https://www.youtube.com/watch?v=nCGE4A91abs 텍스트 1 In meinem Leben/ Bin ich oft geflogen. Ich bin tief gefallen/ Und manchmal auch ertrunken. Ich habe gewonnen/ Und ich habe verloren. Und ich bin gestorben/ Und wieder neu geboren. Ich habe gegeben. Und ich habe genommen. Und Wir haben uns gefunden. Wir sind so weit gekommen. Ich bin mir nah..

7 D-Pop 2023.11.11

(가요) Revolverheld의 Mir dir chill'n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l5sVZUURt2c&ob=av3n Revolverheld (권총 영웅): 「Mit Dir Chill'n (너와 기분 풀고 싶어)」 An heißen Sommertagen Bin ich fast erfroren Vor Stress und Hektik Die täglich in mir wohnten Der ganze Scheiß von gestern Nervt mich immer noch Keine Zeit für Träume, wenn ich morgens aus meinem Zimmer kroch 뜨거운 여름날/ 나는 거의 얼어 있네/ 스트레스와 소모는/ 매일 내 마음에 거주하고/ 어제의 개똥같은 모든 일 항상 나를 신경 쓰게 ..

7 D-Pop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