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Lindenberg 28

린덴베르크: 우리는 거창하게 사랑했지

다음의 노래는 우도 린덴베르크의 앨범 '닭살 Gänsehaut'에 실려 있습니다, ^^ 다음을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4분 20초) http://www.youtube.com/watch?v=vXKhdA45pM8 모창 ㅋㅋㅋㅋㅋㅋㅋ (4분 7초) https://www.youtube.com/watch?v=rAFEcQPFA6g Udo Lindenberg: Sie liebten sich gigantisch Sie sahen sich auf der Strasse blieben einfach stehen. Und sie fragte: "weisst Du, wo's lang geht?" Er sagte: "weiss ich auch nicht, lass doch zusammengehen!" Sie hat..

8 Lindenberg 2021.10.24

Lindenberg: Cello

다음을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LP (3분 10초) https://www.youtube.com/watch?v=caKLkpPGqto LIVE 2012 (3분 36분) https://www.youtube.com/watch?v=weMsMkfShB4 LIVE 2013 (3분 36초) https://www.youtube.com/watch?v=NxquuedkKaM Clueso 2013 Erfurt (5분 4초) https://www.youtube.com/watch?v=vAFghJj7-K0 1. Nachts konnte ich nicht schlafen. 여기서 konnte 는 kann의 과거형입니다. 완료형의 문장입니다. nachts 밤에, schlafen 잠자다 2. Du spieltest Cello..

8 Lindenberg 2021.09.18

"날 데리고 놀아주세요." Lindenberg: RH 마이너스 O형 (3)

우도 린덴베르크의 「RH 마이너스 O형」은 놀라운 시작품이다. 그것도 음악적으로, 문학적으로 독창적인 예술품이다. 작품에서 흡혈귀는 피 가운데 RH 마이너스 O형의 피를 마시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에게 걸려든 사람에게 특정한 피를 마실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에 흡혈귀를 측은하게 여긴 주인공은 술집으로 데리고 가서, 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흡혈귀 - 그는 통상적인 직업인이 아니다. 낮에는 관에서 잠을 자고, 밤에는 피를 빨러 다닌다. 힘들게 일하고지루한 일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주인공은 자신도 흡혈귀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흡혈귀는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치과의사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다음에 흡혈귀라는 직업을 선택하겠다고 당국에 신청을 하라는 것이다. 흡혈귀..

8 Lindenberg 2021.06.24

Lindenberg: RH 마이너스 O 형 (1)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S3DXn3N-jK8 Live (1975) http://www.youtube.com/watch?v=f1bK7JXvAPY RH 마이너스 O 형 "자정이었어. 나는 산보하는 참이었지. 그때 거대한 모자를 쓴 남자가 어둠 속에서 내 뒤를 따라오는 것을 나는 느꼈지. 그는 나에게 말을 걸었어. 입을 쩝쩝거리며, 이빨을 뿌드득 갈면서, '아, 제발 친절하게 나에게 당신의 혈액형을 가르쳐 주실래요?' 나는 그가 흡혈귀라고 생각했어. 그럼 이 경우에는 언제나 신중해야 해. 나는 말했지, '잠깐, 주민증을 봐야 해요.' RH 마이너스 O 형. 그때 그는 인상을 지푸리며 말했지, '제길, 하필이면 그것이람. 나는 그 피를 마실 수 없어요!.' 그..

8 Lindenberg 2021.06.22

Bitte, keine Love Story (2)

사랑은 처음부터 하나씩 배워나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배움은 책을 통해서도, 부모를 통해서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실제 현실에서 사랑의 파트너와의 만남을 통해서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전개됩니다.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 무렵 비로소 비상을 시작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깨달음은 체험 이후에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이것이 바로 린덴베르크 노래, "Bitte keine Love Story"의 전언입니다. 대부분 젊은이들은 멋진 이성을 만나 애틋한 사랑을 나누리라고 꿈꿉니다. 이로 인해서 그들은 실제 현실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눈 앞에 서성거리는 이성은 그들의 성에 차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듯 20대 젊은..

8 Lindenberg 2021.02.01

Bitte, keine Love Story (1)

우도 린덴베르크의 곡 "사랑 이야기는 그만"은 사랑의 의미를 묻고 있는 곡입니다. 다음을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LP http://www.youtube.com/watch?v=BP7gCY4pHO4 LP http://www.youtube.com/watch?v=kkG2hVHRnIk 패러디 (모창 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6IAg72suSVA 한 남자는 새로 만난 여자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귀더라도 사랑에 빠지지 말고, 그냥 만나 재미있게 지내자고 말합니다. 여자는 가만히 듣고 있다가 마지막에 무언가의 말을 전합니다. Wenn man, so wie ich, schon mal richtig auf die Fresse gef..

8 Lindenberg 2021.02.01

Udo Lindenberg: Jonny Boxer

벨파스트의 이탈리아 바/ 나이든 권투 팬으로 가득 찼어./ 흑백 비디오/ 타이틀매치. 피와 땀/ 왕년의 위대한 챔피언들/ 아무도 이들의 이름을 더 이상 모르네. Bar Italia in Belfast voll mit alten Boxerfans schwarz-weiß Videos Titelkämpfe, Blut und Schweiß die großen Champs von früher deren Namen keiner mehr weiß 밤중에 갑자기 들리는 총성/ 문 바깥에는 거리의 싸움꾼들/ 복서 조니는 일어서서 그들에게 고함지르네./ “너희가 전쟁을 필요로 한다고 믿는다면/ 싸움일랑 나에게 맡겨라.” Plötzlich Schüsse in der Nacht Strassenfighter draußen an..

8 Lindenberg 2020.09.29

총괄세미나 자료: 우도 린덴베르크의 사랑과 평화의 노래

친애하는 K, 독일의 최신 작가 가운데에는 리하르트 다비드 프레히트 (Richart David Precht, 1964 - )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책 『나는 누구인가? Wer bin ich』 (2008)의 제 3장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배움 없이 즐기는 것은 바보의 일감이며, 즐기지 않은 채 배우는 것은 노예의 일감이다. Genießen ohne Lernen verblödet, Lernen ohne Genießen versklavt.” 그렇습니다. 바보는 멍하니 놀면서 시간을 허비합니다. 그에게는 배움이 없지요. 바보와는 정반대되는 인간형으로서 우리는 노예를 들 수 있습니다. 가령 도서관에 들어박혀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고시공부를 하는 자를 생각해 보세요. 물론 그의 공부가 어떤 측..

8 Lindenberg 2020.09.26

린덴베르크: Wir wollen doch einfach nur (2)

Stell dir vor, du kommst nach Ost-Berlin und da triffst du ein ganz heißes Mädchen, so ein ganz heißes Mädchen aus Pankow. Und du findest sie sehr bedeutend und sie dich auch 단어 설명: vorstellen 3, 4 (실제 사실 등을) 생각하다, (공상하는 게 아닙니다.) ..에게 ...를 소개하다,, kommen 오다, kommen kam gekommen treffen 만나다 ich treffe, du triffst, er trifft, treffen traf getroffen, finden ...를 ...라고 여기다, finden fand gefunden Dann ..

8 Lindenberg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