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T.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은 젊은이들을 징집하여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가 포장하는 허울 좋은 말은 국익 내지는 애국심입니다. “방랑자여 스파르타로 가겠는가? 우리가 법이 명한 대로/ 이곳에서 싸우다가, 전사했음을 분명히 보았노라고 전해다오.Wanderer, kommst du nach Sparta, verkündige dorten, du habest/ Uns hier liegen gesehn, wie das Gesetz es befahl.” = 이것은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산책Der Spaziergang」에 기술되어 있는 시구입니다. 실러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싸운 뒤에 남긴 절규를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의하면 죽음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