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Lindenberg

Lindenberg: Airport (dich wiedersehen)

필자 (匹子) 2023. 7. 9. 13:38

다음을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4분 26초)

https://www.youtube.com/watch?v=OzfPsJ6XDqM 

 

 

노래는 한 인간의 일시적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마도 어디론가 떠나서 공항에서 한 여인을 만난 것 같습니다. 한 해방된 여성은 처음 만난 린덴베르크를 사랑하고, 미소만 남기고 떠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정서로는 약간 이해되지 않는 감이 있지만, 가사는 쉽고, 멜로디는 참 곱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즐감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노래는 독일의 TV 방송에 수없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Ich bin wieder zu Hause, und was ich auch mach'
ich denk' immer nur, nur an Dich.
Nein, ich hab' nicht gewusst, dass das alles so stark ist,
und irgendwie verfolgt es mich.

Und jetzt bin ich total perplex,
Dein Gesicht und Dein süßer Sex
lässt mich einfach nicht mehr in Ruh',
und ich vermiss' Dich...

Wir ganz locker am Airport, und ich sag' ganz leger:
Eh, man sieht sich wieder, vielleicht nächstes Jahr.
Doch dann später im Flieger wurd' das Herz mir so schwer,
und es wurd' mir klar, dass es viel mehr war
als nur so'n kleiner Flirt am Rand,
als nur 'ne schnelle Romanze am Strand.
Ist alles erst 'n paar Stunden her
und ich vermiss' Dich so sehr...

 

Dich wiederseh'n - ich muss Dich wiederseh'n
Dich wiederseh'n - ganz schnell wiederseh'n
Dich wiederseh'n - bitte einmal noch, und dann immer wieder.

Dich wiederseh'n - hab' nicht mal 'n Foto von Dir
Dich wiederseh'n - ich Idiot, ich vermisse dich
Dich wiederseh'n - hätt' ich doch gleich merken können, wer Du für mich.
Dich wiederseh'n - ist alles was ich will
Dich wiederseh'n - ist alles was ich brauch'
Dich wiederseh'n - bitte einmal noch, und dann immer wieder.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 내가 또 하는 일이란

아직도 오로지 너를 생각하고 있어,

아니, 조금 전에 겪었던 게 그렇게 강렬하리라곤. 난 정말 몰랐어

아직도 그 생각은 나를 사로잡고 있으니까.

 

지금 정말 완전히 혼란스러워

너의 얼굴 그리고 너와의 달콤한 섹스

나를 더 이상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어.

너를 애타게 그리워 해.

 

우린 아주 편안하게 공항에 있었고, 난 홀가분하게 말했어,

, 우리 다시 만나게 되겠지, 아마도 내년에.

좀 지나 비행기 안에서 내 마음이 무거웠어.

일순간 명확해졌어, 그건 삶의 가장자리에서

조우하는 가벼운 연애라기보다, 길가에서 발생한

가벼운 사랑의 장난보다, 더 크낙한 사랑이었음을.

모든 게 몇 시간 사이에 일어났어.

난 너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어.

 

널 다시 만날래 - 반드시 널 다시 만나야 해

널 다시 만날래 - 아주 신속하게 만나야 해

널 다시 만날래 - 제발 한 번먼 그리고 언제나 다시

 

널 다시 만날래 - 너의 사진을 가지고 있지 않아.

널 다시 만날래 - 바보야, 나는 너를 그리워 해

널 다시 만날래 - 네가 나에게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차렸어야 했어.

널 다시 만날래 -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야.

널 다시 만날래 - 그게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야.

널 다시 만날래 - 제발 한 번만 그리고 언제나 다시. (서로박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