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말해 필자는 특정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공개적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가의 경우는 다릅니다. 권력을 장악하려는 정치가가 되려면, 그는 온갖 추문과 비난 등을 감당하고 때로는 이에 맞설 줄 알아야 합니다. 2. 이 세상에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는가요? 게다가 하나의 사고, 발언 그리고 행위는 나중에 자발적인 깨달음을 통해서 얼마든지 번복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된 사고와 발언이 아니라, 잘못된 행위입니다. 이 경우 법적 기준에 따라 처벌되므로 제삼자가 재차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반성을 통한 깨달음이라고 생각합니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