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ieben Linden 이제 세 번째 공동체에 관하여 언급해보기로 하자. 생태 마을, 지벤 린덴은 다른 생태 공동체에 비해 규모가 대단히 크다. 1989년 독일이 통일되자 연방주 작센안할트는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이 많게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황량한 마을을 떠나, 대도시로 그리고 서독으로 건너갔던 것이다. 그러자 연방주는 인구 분산을 막기 위하여 작센안할트 지역의 건물 하나에 10 마르크 정도의 헐값으로 판매하였다. 이때 생태 공동체에 뜻을 둔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서 지은 게 바로 지벤 린덴 공동체이다. 지벤 린덴 공동체의 정경이다. 생태 공동체 구성원들은 현재 약 125명이 공동으로 살아가고 있다. 상당히 거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동체 앞에는 상당히 넓은 밭이 있는데, 사람들은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