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움을 실천하는 일은 과거에 대한 분명한 평가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은 나쁜 사람을 일찍 데리고 가지 않는 법이다. 나치 전범 에리히 프리프케는 100살까지 살다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인간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에 대해 진정으로 참회하고, 피해자에게 뼈를 깎는 마음으로 무릎을 꿇을 때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잘못은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에리히 프리프케는 2274건의 범죄를 저질러 1996년에서 이듬해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법관들로 인하여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런 우라질, 다수의 법관들은 부패했으며, 나치에 대한 동정심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 전 세계 사람들은 이러한 재판이 무효라고 외치면서 항의에 항의를 거듭하였다. 문제는 에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