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
아, 죽음의 방은 너무나 어두컴컴하네
그가 움직이면 슬픈 소리가 나.
이제 그 시간이 다가오면
그는 무거운 망치를 들어올리네
Der Tod
Ach, es ist so dunkel in des Todes Kammer,
Tönt so traurig, wenn er sich bewegt
Und nun aufhebt seinen schweren Hammer
Und die Stunde schlägt.
사랑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
사랑은 아무것도 개의치 않아 문도, 빗장도 몰라
모든 것을 뚫고 들어오지.
사랑은 시작 모르게 오랫동안 날개를 펄럭였어
영원히 날개를 퍽럭이지
Die Liebe
Die Liebe hemmet nichts; sie kennt nicht Tür noch Riegel,
Und dringt durch alles sich;
Sie ist ohn Anbeginn, schlug ewig ihre Flügel,
Und schlägt sie ewiglich.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 (Matthias Claudius . 1740-1815)
'21 독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귄터 아이히: 꿈 IV (0) | 2024.07.11 |
---|---|
서로박: 야콥 반 호디스의 시 (0) | 2024.04.20 |
로만 리터의 시 "우체국에서 낯선 사람 끌어안기" (0) | 2023.11.04 |
마르가레테 슈테핀의 시, '트루데는 나에게' (0) | 2023.10.30 |
마르가레테 슈테핀의 시 '내 어렸을 때 당연히 인형과' (0) | 202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