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Tw-22Judcc
횔덜린 노래
“그렇게 나는 독일인에게 왔네”
볼프 비어만
우리는 이 땅에서 살고 있네,
마치 자기 집 속의 이방인처럼
우리는 우리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그들의 고유한 언어를 이해 못하네
우리 언어를 사용하는 자는
우리의 말을 이해 못하네
이 땅에서 우리는 이방인처럼 살고 있네
우리는 이 땅에서 살고 있네
마치 자기 집 속의 이방인처럼
못질한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것은 없어
그건 밖에 비올 때처럼 좋은 것은 아니지
바람 대신에 폭풍이라고 과장된
소식일 경우에는
이 땅에서 우리는 이방인처럼 살고 있네
우리는 이 땅에서 살고 있네,
마치 자기 집 속의 이방인처럼
혁명의 난로는 다 타버렸어
과거 불꽃의 재는 우리 입술이 묻었지
냉혹한, 냉혹한 추위가 우리 속에 가라앉고
우리 위에 들이닥치고 있네
그러한 평화가!
그러한 평화가
그러한 평화가
Hölderlin-Lied
”So kam ich unter die Deutschen“
In diesem lande leben wir
wie Fremdlinge im eigenen Haus
Die eigne Sprache, wie sie und
entgegenschlägt, verstehen wir nicht
noch verstehen, was wir sagen
die unsre Sprache sprechen
In diesem Lande leben wir wie die Fremdlinge
In diesem lande leben wir
wie Fremdlinge im eigenen Haus
Durch die zugenagelten Fenster dringt nichts
nicht wie gut das ist, wenn draußen regnet
noch des Windes übertriebene Nachricht
vom Sturm
In diesem Lande leben wir wie die Fremdlinge
In diesem lande leben wir
wie Fremdlinge im eigenen Haus
Ausgebrannt sind die Öfen der Revolution
früher Feuer Asche liegt uns auf den Lippen
kälter, immer kältre Kälten sinken in uns
Über uns ist hereingebrochen
solcher Friede!
solcher Friede
Solcher Friede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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