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생명의 산실입니다. 나무가 없으면, 땅은 사막으로 변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무를 이용하여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습니다. 그렇기에 나무는 자연 환경을 보존하게 살려나가는 데 필수적입니다. 나무는 음이온을 배출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공기를 제공합니다. 암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있는 사람이 숲을 거닐고, 유기농 음식을 섭취한 다음에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는 매스컴에 자주 보도되곤 합니다. 나무와 숲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며, 친구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바이오매스 에너지에 관해서 언급할까 합니다. 아마존의 열대우림 지역. 바이오매스는 숲에서 그리고 호수에서 형성됩니다. 바이오매스는 말 그대로 메탄가스를 활용하는 에너지입니다. 메탄가스는 나무, 부패하는 물 등에서 발생합니다. 마치 방귀에 담겨 있는 가스가 메탄가스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탕수수 밭입니다. 사탕수수는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이며, 또한 인간에게 무궁무진한 설탕을 제공하는, 참으로 귀한 곡식입니다. 바이오매스의 개발은 특히 밀집되어 살아가는 남한의 아파트 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분과 에너지 생산의 문제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돼지 사육을 병행하여 톱밥과 배설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생산은 훗날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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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음식 피라미드입니다. 매년 1000 킬로그램의 곡식은 3000마리의 들쥐로 하여금 90 킬로그램의 몸무게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런데 말똥가리 새 한 마리는 1년에 3000마리의 쥐를 잡아먹고 1킬로그램의 몸무게를 유지합니다. 나머지 에너지는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똥입니다. 동물의 똥은 “거름”으로 혹은 “에너지원”으로 되돌려질 수 있습니다. (유럽인 한사람은 평생 소 7마리, 양 20마리, 돼지 220마리, 닭 660마리를 먹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날짐승이 추가되며, 야생동물 그리고 물고기가 추가됩니다. 지금까지 몇 마리의 멸치가 나의 입속으로 들어갔을까요? 8000마리? ㅋ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역설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매스의 작은 양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더 큰 단계의 에너지로 다시금 순환될 수 있습니다.
나무토막은 비록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나중에 바이오매스의 좋은 재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톱밥은 돼지 사육에 필수적이며, 거름과 톱밥이 함께 섞일 경우, 여기서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메탄 가스 CH4입니다.
바이오매스의 잠재성은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잠재성"은 가장 작습니다. 이에 비해서 "환경을 고려한 경제의 발전 가능성"은 더욱 큽니다. 뒤이어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기술 발전의 가능성"은 "환경을 고려한 경제 발전의 가능성"보다도 더 큽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한다면, 바이오매스를 통한 에너지 개발의 이론적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3가지 장점을 지닙니다. 첫째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1년동안 사용하는 석탄 천연가스 그리고 석유는 지구가 50만년 동안 모아놓은 것입니다. 둘째 바이오매스는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원을 이용합니다. 석유, 휘발유와는 달리 저장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풍력 에너지와 태양 에너지가 에너지 저장 그리고 에너지의 이전 등의 문제에 어려움을 겪지만, 우리는 이오매스 에너지는 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람들은 논과 밭을 가꾸면서 동시에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농촌은 주업 외에 어떤 환경 친화적인 수입을 보장해줍니다. 잡초 활용, 유기적 부식물, 거름, 물거름, 진흙 등을 이용하여 농가 부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위의 도표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 과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부패한 식물, 동물의 거름 그리고 톱밥을 뒤섞게 되면, 거기에서 메탄이 발생하게 됩니다. 메탄가스는 한편으로는 저장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에너지로 작동되어 전기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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