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설호의 흙문학 아카이브

(표준 독일어) Wenn der Wind durch die Bäume weht, 바람이 나무 사이로 불고, Und das Gras nicht mehr wachsen tut,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으며, Und alles gelb wird, 모든 것이 노랗게 변하면, dann kommt bald die Zeit. 조만간 시간이 오네. Wenn der Sturm über das Feld geht 폭풍이 더 이상 곡식이 서 있지 않은 Wo lang schon kein Korn mehr steht, 들판을 스쳐 지나가고, Und das Mehl alle wird, 모든 게 곡식이 되면, dann ist es bald soweit 조만간 때가 이르게 되지. Dass die Tage kürzer werden un..

Em D Wenn de Wind dör de Bööm weiht, un G Am Gras nich mehr wassen deiht, un Em D Em geel all ward, denn kummt bald de Tied Em D Wenn de Storm övre't Feld geiht wo G Am lang schon keen Korn mehr steiht un Em D Em Mehl all ward, denn ist bald sowiet D C Em Dat de Dag köder ward un de Nach de duert lang un de D C Em H7 kinner vun Nabar, de warn in Düstern bang. Wenn de Em D Regen vun't Reitdach dr..

다음의 노래는 프리스란트 지방의 사투리로 이루어진 노래입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음을 클릭하세요. 1. Knut Kiesewetter의 노래 (LP) http://www.youtube.com/watch?v=ZHgUF04dyxU 2. Knut Kiesewetter의 노래 (LIVE) Knut Kiesewetter - Fresenhof - Live 1976 - YouTube 3. Silo Pikes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IMnZqTOqMBs 4 합창 http://www.youtube.com/watch?v=tGkC9-lQiaI Fresenhof von Knut Kiesewetter 크누트 키제베터의 프레젠호프 Wenn de Wind dör de Böhm weit, 벤..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3Zq9oQzIm5E Karl-otto kommt aus Ostberlin und Blasi heißt sein Hund beide warn nie in der Partei ging er Gassi mit dem Blasi wasser Lasi dann war quasi ein Stasi immer mit dabei 카를 오토는 동베를린 출신/ 그의 개의 이름은 블라지/ 둘은 한 번도 당원이 아니었지/ 그는 블라지와 골목에서/ 오줌 갈긴 다음부터 항상/ 스타지 한 명 뒤따랐지. Es sprach der Gorbatschow es werde Licht, und siehe es ward ein wenig heller Karl-Otto..

서로박 샘의 시 해석입니다. 브레히트는 1920년에 이 작품에다 “1004 번째의 감상적인 노래”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1004”라는 숫자는 돈환을 연상시킵니다. 에스파냐의 바람둥이, 돈환은 평생 1003명의 여자와 정을 통했는데, 젊은 브레히트는 이러한 기록을 깨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마리 A의 경우는 남성의 애정행각과는 다른 관점에서 설명되어야 합니다. “마리 A”는 시인이 어릴 때 사귀었던 15세의 처녀, 로제 마리 아만 (Rose Marie Aman)을 가리킵니다. 그미는 아우구스부르크의 시장에서 일하는 이발사의 딸로서, 브레히트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미를 차지 (?)하지 못했지만, 잊을 수 없다.”고 술회하였습니다. 작품은 세 개의 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연은 5각운 (..

1. 어느 날 푸른 9월의 달빛 아래 조용히 어떤 싱싱한 자두나무 아래에서 나는 그미, 조용한 창백한 사랑을 고결한 꿈처럼 내 품에 안고 있었지. 우리 위, 아름다운 여름 하늘에는 구름이 있었어, 나는 오랫동안 보았지 구름은 매우 하얗고, 아주 높이 있었어. 다시 쳐다보았을 때, 사라지고 말았지. 2. 그 날 이후로 많은, 수많은 달들이 조용히 헤엄쳐 내려와, 스쳐 지나갔지. 자두나무들은 이미 베어졌는지 몰라 그 사랑이 어떻게 되었는지 너는 묻겠지? 그럼 난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 허나 무슨 뜻으로 물었는지 나는 알아. 그미의 얼굴은 정말 기억에 떠오르지 않아. 언젠가 그미와 키스했다는 것만을 알지. 3. 그 키스마저도 하늘 위 구름이 없었더라면 나는 오래 전에 잊어버렸을 거야. 아직 구름을 알..

(1) Ernst Busch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ZYR0OZZQKDo 에른스트 부쉬는 브레히트의 친구로서 배우로 활동한 분입니다. 그는 울브리히트의 정책에 분개하며, 주먹을 휘두르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2) 재즈 버전 http://www.youtube.com/watch?v=n8wzXKNVQtg 재즈 버전은 인간의 사랑과 성을 유쾌하게 풍자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인은 성의 유희를 한강에 배 지나가는 일로 비유했습니다. (3) Dorine Niezing: 다른 음악 버전의 노래 (2분 43초) http://www.youtube.com/watch?v=7RC5op37j-0 도리네 니칭의 노래는 다른 음악 버전에 의한 것입니다. 이 역시 감칠 맛을 전해 줍니다. (4)..

"제 1 일반 불안 Erste allgemeine Verunsicherung"이라는 희귀한 이름을 지닌, 오스트리아 출신의 뮤지션이 부른 노래 "신기루 Fata Morgana"라는 노래입니다. 원래 "제 1 일반 보험 Erste allgemeine Versicherung"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iUGWkU70amQ Live http://www.youtube.com/watch?v=-6b_h-C-h2k Tief in der Sahara auf einem Dromedara ritt ein deutscher Forscher druch den Dattelhain da sah der Mumienkeiler ein Mädchen nam..

피트로 롬바르디의 다른 곡을 올려놓겠습니다. 마카레나 MACARENA (3분 38초) https://www.youtube.com/watch?v=DXtm-GVbPgQ Bella Donna (3분 58초) https://www.youtube.com/watch?v=nDX7jmOCCNA Señorita (4분 9초) https://www.youtube.com/watch?v=lc-cnCRhE7c Nur ein Tanz (3분 43초) https://www.youtube.com/watch?v=3uYOZ97By-Y Call My Name (3분 43초) https://www.youtube.com/watch?v=-5yFgaaPJlM

오늘은 피트로 롬바르디의 가요 "환상적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피트로 롬바르디Pietro Lom- bardi는 1992년에 칼스루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탈리아인이고, 어머니는 독일인입니다. 피트로 롬바르디는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하우프트슐레에 다니다가, 학교를 그만 두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자그마한 피자 가게를 열어서 피자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러다가 18세가 될 무렵에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무명 가수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버스킹에 참석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가수 사라 엥겔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013년 그의 나이 21세에 사라 엥겔스와 결혼하여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