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집니다.) 살인자의 어머니가 주인공에게 원래 주기로 한 선물 대신에 고작 사례금 명목으로 100달러를 건네주었을 때 리지는 자신이 기만당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어느 날 도망친 흑인이 사람들을 피해서 몰래 자신의 방으로 잠입했을 때, 그미는 그를 숨겨주면서, 그를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리지는 흑인 남자에게 호신용 피스톨을 건네지만, 그는 무기를 받아들지 않습니다. “나는 백인에게 총을 쏠 수 없어요.” 프레드가 다시 리지를 찾았을 때 흑인 사내는 어디론가 도주합니다. 그 사이에 프레드는 다른 백인 남자와 함께 어느 흑인에게 린치를 가한 뒤에 주인공을 찾았던 것입니다. 지난밤에 프레드는 온갖 성 도착의 행위를 강요하면서 리지와 침대 위에서 한몸으로 뒹굴었습니다.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