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이성의 저항력에 관한 연설"을 올립니다. 국내 초역입니다. ............................. 파시즘 국가는 요즈음 이성에 반대되는 여러 가지 엄격한 조처를 과감하게 시행하려 합니다. 국가는 이러한 조처로써 놀라운 방법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조처에 즈음하여 우리는 과연 인간의 이성이 이러한 과도할 정도로 끔찍한 폭력을 어떻게 맞설 수 있는가? 하고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시즘 국가란 반드시 히틀러의 제3제국을 지칭하는 것만은 아니다. 페터 후헬은 구동독의 체제를 염두에 두면서 이 글을 의미와 형식 지에 실었다. - 역주) 사람들은 이러한 끔찍한 폭력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낙관주의적인 맹약을 서슴없이 내뱉습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