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5

(명저 소개) 김진: 증산 사상의 세계 신학적 의미

약간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명저 한 권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울산대 김진 교수의 "증산 사상의 세계신학적 의미" (울산대 출판부 2004)입니다. 이 책은 증산 사상 속에 담긴 네 가지 특성들을 차례로 해명하고 있습니다. (1) 위대한 후천개벽의 정신, (2) 메타 종교의 가능성, (유불선, 도교, 기독교의 통합) (3) 천지공사를 통한 구원의 특성 (해원상생)과 페미니즘의 유토피아, (4) 인간신 사상 우리는 현재의 증산교에 대해 무조건 쌍수를 들 필요는 없지만, (자고로 대부분의 종교들은 수많은 종파들로 구성되고, 그러다 보니 원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지만 저자가 증산 사상의 핵심적 내용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윤노빈의 논문 "동학의 세계사상적 의미"..

1 알림 (명저) 2023.10.28

희망의 원리 수정사항 (6)

3034 페이지 단행본 추가 사항 김진: 살고 있는 순간의 어두움, 세종출판사 2001. 김진: 퓌지스와 존재 사유. 자연 철학과 존재론의 문제들, 문예 출판사 2003 김진: 에른스트 블로흐와 희망의 원리, 울산대 출판부 2006. 박설호: 꿈과 저항을 위하여, 에른스트 블로흐 읽기 I, 울력 2011. 박설호 편역: 마르크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 에른스트 블로흐 읽기 II, 울력 2012. 박설호: 자연법과 유토피아, 에른스트 블로흐 읽기 III, 울력 2014. 장일조: 인간 삶과 해방의 논리, 한길사 1982. 3035페이지 논문 추가 사항: 김진: 에른스트 블로흐와 중국철학, in: 동서 철학 연구, 44집, 2007, (167 - 187). 김진: 에른스트 블로흐와 불교 철학, in:..

27 Bloch 저술 2021.10.28

희망의 원리 수정 사항 (2)

675페이지 12행: 신의 인식Gnosis -> 신비적 직관Gnosis 822페이지 15행: 자 계속하자ça ira -> 성공하리라ça ira 882페이지 10행: 스페인 -> 에스파냐 917페이지 3행: -> 924페이지 아래 6행: -> 931페이지 아래 4행: -> 939페이지 아래에서 5행: -> 940페이지 각주 30: 그렇지만 그것은 때로는 응유치즈를 음복함으로써 모든 것을 다 치료하겠다는 사이비치유법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 (삭제해야 함) 951페이지 18행: (오역입니다.) -> 966페이지 아래에서 5행: -> 967페이지 12행: 신대륙 -> 새로운 아틀란티스 991페이지 아래에서 7행, 아래에서 3행: 에우에메로스 -> 에우헤메로스 992페이지 8행, 10행, 17행, 에우에메로..

27 Bloch 저술 2021.10.28

(명저 소개) 김진: 증산 사상의 세계신학적 의미

약간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명저 한 권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울산대 김진 교수의 "증산 사상의 세계신학적 의미" (울산대 출판부 2004)입니다. 이 책은 증산 사상 속에 담긴 네 가지 특성들을 차례로 해명하고 있습니다. (1) 위대한 후천개벽의 정신, (2) 메타 종교의 가능성, (유불선, 도교, 기독교의 통합) (3) 천지공사를 통한 구원의 특성 (해원상생)과 페미니즘의 유토피아, (4) 인간신 사상 우리는 현재의 증산교에 대해 무조건 쌍수를 들 필요는 없지만, (자고로 대부분의 종교들은 수많은 종파들로 구성되고, 그러다 보니 원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지만 저자가 증산 사상의 핵심적 내용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윤노빈의 논문 "동학의 세계사상적 의미"..

1 알림 (명저) 2020.07.27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 번역 탈고했습니다.

친애하는 L, 약 2년 동안의 작업 끝에 나는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 Naturrecht und menschliche Wuerde"을 번역하여, 원고를 출판사에 넘겼습니다. 하루 2페이지 번역하면 많이 번역한 셈이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가을 혹은 겨울에는 책이 간행되리라고 믿습니다. 번역 과정에서 참조하려고 영어판을 읽었으나, 영어판은 그리스어, 라틴어 문장을 아무런 설명 없이 그대로 기술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미국인들이 책을 읽을 경우 그리스 라틴어의 뜻을 몰라서 무척 난감하리라고 여겨집니다. 그밖에 영어판에는 각주가 하나도 없습니다. 각주가 없으면, 문맥 가지고 모든 것을 파악하라는 말인가요? 진정한 번역서는 원본보다도 두 배 정도 두터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역자는 독자를 배려하여 설명을 첨..

27 Bloch 저술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