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몇 표 차이로 당선하여 1년 9개월 동안 한국의 정치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현 정권은 안타깝게도 무능, 대립과 불통, 독단, 극우, 일방 외교, 전쟁 등의 단어를 연상시킬 정도의 하자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30%의 지지자들은 대통령이 그다지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니, 퇴진까지 내세울 필요가 있는가? 하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 영역에서 우후죽순으로 솟아나는 작은 문제점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엉킨 채 서서히 위험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조만간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를 위협하는 동시다발적 폭탄이 되어 순식간에 한반도를 비극의 땅으로 변화시킬지 모릅니다.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면 정권 퇴진 운동은 필연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역사의식과 미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