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라이프치히 도서전에서 다섯 작가의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파비안 히르쉬만 Fabian Hirschmann의 작품 "마지막에 우리는 모든 것을 금과 함께 저버리고 만다. Am Ende schmeissen wir alles mit Gold"가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냉담하게 삶을 그냥 살아가는 막시밀리안 플리거, 막스는 브레멘의 교사로 일하면서 혼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취미는 여행하면서 사진 찍는 것밖에 없습니다. 어느 날 그는 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스로 해외 여행을 떠나니 개를 보살필 수 없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순 그는 세상에 그냥 손님으로 살아가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래서 그는 고향인 슈바르츠발트의 부모님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