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초상화를 보면 레싱의 머리통이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원래 이러한 두상은 관상학적으로 큰 인물이 된다고 합니다. 신라시대에 강수(强首)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역시 머리통이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습니다. 그 역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자신의 내적인) 훈련을 통해서 가장 위대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비밀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진리를 찾으려는 끝없는 노력, 바로 그것이다. 열정과 새로운 무엇을 알아내려는 욕망이야 말로 인간을 결국 완전한 존재로 만들게 한다." 곳홀트 에브라임 레싱 (1729 - 1781) 독일의 계몽주의 극작가. 독일문학의 역사에서 그가 지니는 비중은 참으로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레싱이 태어난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