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계속됩니다.) 6. 축복 받은 섬에서 이상 국가를 건립하다: 아르딩겔로는 다시 사랑하는 여인을 둘러싼 결투에 휘말려 사고를 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급작스럽게 로마를 떠나야 합니다. 인간과 인간은 소유물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사랑하는 임의 소유를 따지면서 서로 싸우곤 합니다. 아르딩겔로는 이러한 갈등과 질투 그리고 투쟁에 진절머리를 느낍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하여 두 사람 사이의 편지 교환은 끝이 나고 맙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의 모험적 삶은 계속되어, 아르딩겔로가 축복 가득한 섬을 발견하는 것으로 정점을 이룹니다. 아르딩겔로는 그곳의 축복의 섬에서 이상 국가를 건설합니다. 이상 국가는 여성 공동체로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곳 사람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랑과 연애에 몰두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