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2

서로박: (2) 알리바바(굥)와 44인의 강도떼들

정치의 근본은 정의 그리고 평화의 추구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정치의 올바른 길은 거짓과 속임수여서는 안 되며, 물리적 폭력을 거부해야 합니다. 교만하고 무지하며 폭력적인 굥석열은 구속되어야 합니다. 여우와 사자는 더 이상 정치판에서 활동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굥석열과 국민의 힘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은 이를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아직도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고 이득이 되는게 무엇인가? 만을 고심하는 듯합니다. 계엄령의 끔찍함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태를 제대로 파악할 리 만무합니다. 권성동 국민의 힘 대표는 경찰의 대응이 과했다고 합니다. 내란 폭도들의 잘못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끔찍한 파국 앞에서 자신의 호주머니만 걱정하고 있습니다.   촐랑대는 국회의..

2 나의 잡글 15:14:56

서로박: 베르히만의 '마법의 등불'

친애하는 K, 스웨덴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잉그마르 베르히만 (Ingmar Bergman, 1918 - 2007)은 2007, 7월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공적은 자신의 탁월한 재능에 비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1997년 칸 영화제에서 20세기의 최대의 감독으로 선택되었는데, 이는 하나의 예외 사항에 해당합니다. 나는 그의 죽음을 기리는 의미에서 두 권으로 이루어진 그의 회고록 가운데 한 권을 언급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1987년 그리고 1990년에 간행된 책으로서,『마법의 등불』 그리고 『형상들』이라는 제목을 지니고 있습니다. 잉그마르 베르히만은 1982년에 「파니 그리고 알렉산더 (Fanny och Alexander)」라는 영화를 발표했는데, 감독의 자전적 체험은 영화 속에 ..

39 북구문헌 09: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