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내 단상

(단상. 529) 정치 (政治)는 정치 (定置)를 우선시하지 않는다.

필자 (匹子) 2022. 3. 26. 14:06

1.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모든 경비는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굥석열 대통령 인수자가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 A: 국민과의 소통은 덕담을 나누는 게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의 견해를 경청하는 데에서 이루어진다.

국민 B: 그는 국민의 뜻 대신에 무속풍수지리설을 더 추종하는 것 같다.

국민 C: 김건희씨가 퍼스트 레이디로 청와대에 입성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국민 D: 위정자라는 권위주의의 청산은 좋으나, 청와대를 떠나면 불필요한 돈이 낭비된다.

 

2.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국민 A: 이전처럼 청와대 국민 게시판을 최대한 활용한다.

국민 B: : 용산에서의 근무는 예산을 낭비하게 한다. 청와대 아니면 통의동이 좋을 것 같다.

국민 C: 국민과 언론 노조에게 비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일이다. 바른 말은 입에 쓰나 인간과 사회는 비판을 통해 발전한다.

국민 D: 매월 한 번씩 TV를 통해 국민과 대화를 주고 받는다.

 

3.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입니까?

 

국민 A : 퇴임 후에 정치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을 국민 앞에 약속한다.

국민 B: 가급적이면 코로나 방역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에 관해  논의한다.

국민 C: 당분간 청와대에 머물면서, 순리대로 대통령 인수 인계 절차에 응한다.

국민 D: 경제와 안보에 관해서 문 대통령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4.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씀은?

 

국민 A: 배후에 머물면서 윤 대통령 인수자를 보필했으면 좋겠다.

국민 B.: 향후 5년 동안 주식 등의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국민 C: "서울의 소리"에 대한 고발과 관련하여 1억원 청구 소송을 취하했으면 고맙겠다.

국민 D: "(내가) 정권을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철회했으면 좋겠다.

 

5.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위정자의 권위주의를 청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처는 무엇입니까?

 

국민 A: 공수처를 폐지하지 않는 게 공직자 비리를 사전에 차단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국민 B: 여성의 인권을 강화시켜야 한다. 여성가족부를 존속시키고, 행정 조직의 업무를 수평 구도로 전환시켰으면 좋겠다.

국민 C: 위성 정당의 폐지를 통해서 비례대표제의 의미를 훼손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

국민 D: 대통령 그리고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대폭 축소했으면 좋겠다.

 

6.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모든 경비는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 인수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국민 A: 원자력 발전소를 새로 건립하지 말고, RE100 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

국민 B: 정당끼리의 의견 대립은 당연하다. 앞이 캄캄할 때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길인지 숙고해주었으면 한다.

국민 C: 용산 미군기지는 지금도 환경 파괴로 미군과 토론 중이다. 이전 계획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미국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면 한다.  

국민 D:  국민이 왕이.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지 말고, 국민의 요청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