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레벤브로이 Loewenbraeu 맥주 공장에서 맥주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레벤브로이는 1746년에 창건되었습니다. 2012년에 1200만 유로의 수입을 올린 짭짤한 회사입니다. 특히 이곳의 백맥주의 맛은 일품입니다.
이 건물은 뮌헨의 님펜부르거 가에 있는 레벤브로이 공장입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종류의 맥주가 제조됩니다.
이 건물 역시 뮌헨의 님펜부르크 가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맥주가 시장에 팔릴 때까지 보관됩니다. 오랜 숙성을 거친 맥주는 맛이 있습니다.
통상적인 독일 맥주입니다. "헬레스 비어 Helles Bier" 라고 명명됩니다. 모든 음식은 양을 조절하지 않을 때 독이 됩니다. 밥도 두 그릇 먹으면 배탈이 납니다. 그런데 양을 무시해도 좋은 음료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독일 맥주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유학한 어느 한국 의사가 그렇게 주장했는데,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전통 맥주입니다. 전통 맥주는 "알트비어 Altbier" 라고 합니다. 사실 맥주는 중세에 수도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수도사들은 한끼의 식사를 거르기 위해서 맥주를 담궈서 음복하였습니다. 이것이 독일 맥주의 시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백맥주입니다. 거품이 많이 인다고 해서 "바이스 비어 Weissbier"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마시면 고소하나, 약간 텁텁하기도 합니다. 요모의 양이 많이 함유되어서 그렇습니다. 이 맥주를 마시면 트림이 발생하여 여성들은 이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맥주는 흑맥주입니다. "둥클레스 비어 Dunkles Bier" 라고 명명됩니다. 아일랜드 산이 최고로 치지만, 독일 흑맥주도 맛이 있습니다. 흑맥주. 백맥주의 구분은 발효 시간, 효모의 양 등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합니다. 맥주를 만드는 데에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축제가 거행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밟혀 죽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경찰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CCTV를 통해서 행인을 살핍니다. 술 마시고 토하는 사람이 드문 것은 참으로 희한합니다. 취객과의 소동이 벌어지는 것은 주로 밤이라서 경찰들은 야간에 더욱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독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아가씨의 모습입니다. 독일 여성들은 축제가 거행되면, 민속 의상을 입고 춤을 추곤 합니다. 이렇게 날씬한 몸매는 20대까지 유지됩니다. 아기를 낳으면 대체로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대부분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습니다.
옥토버페스트에서 1명의 아가씨 Wiesn-Madl 2016를 선발합니다. 선출되면 그미는 80만 유로의 메르체데스 벤츠 자동차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9월 22일 이후에 사진을 찍고, 다음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분 3초)
https://www.youtube.com/watch?v=WxX72HhvrLA
줄리아나가 WiesenMadl 2016에 선발되었습니다.
다음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분 32초)
https://www.youtube.com/watch?v=tfJYjxTb0b8
독일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살이 찝니다. 60킬로 아래는 거의 드뭅니다. 그들이 살이 찌는 까닭은 주로 고기를 먹기 때문입니다. 음식 자체가 기름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육류를 섭취하면 뚱뚱해지지만, 뼈가 튼튼해집니다. 독일에서 꼬부랑 할머니를 본 적이 없습니다. 독일인들은 단숨에 1리터 맥주를 들이킵니다.
바이에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어찌 살찌지 않을까요? 맨 위의 것은 돼지고기 덩어리 Schweinzhaxe, 백 소시지 Weisswurst, 겨자, Senf, 신 야채 Sauerkraut, 레버케제 Leberkaese, 파슬리 Petersilie (시계 방향 순)
돼지고기 덩어리
는 돼지갈비의 종류인데, 불 위에서 구워서 고소합니다.
백소시지
는 바이에른의 유명한 요리입니다.
신 야채
는 양배추를 소금과 식초에 절인 뒤에 숙성시킨 다음에 꿀과 향신료로 조리합니다.
레버케제
는 치즈가 아니라, 햄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분적으로 소의 간이 첨가되어서 영양 만점입니다. 쩝쩝 ㅋㅋ
테레지엔 비제 Theresien Wiese의 야경입니다. 밤이 되면 사람들은 거나하게 마시고 하루를 즐깁니다. 사람들은 밤 10시까지 맥주를 판매합니다.
바이에른의 농부가 입고 있는 가죽 바지입니다. 술 많이 마셔도 옷을 버리는 경우가 없으니 일석 이조라고 생각됩니다.
술에 취한 어느 스타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가끔 이성을 잃곤 합니다. 2월에 파싱 축제가 있는데, 이때 더러의 여성들이 임신하여 출산합니다. 그래서 12월에 태어나는 아기들을 "축제로 태어난 아기 Karnevalskinder"라고 일컫곤 합니다. 뮌헨 뿐 아니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2년 통계에 의하면 330만 유로의 매상을 올렸고, 개최 회사는 순이익 150만 유로를 벌었다고 합니다.
다음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2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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