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내 단상

(단상. 450) 에디슨은 처음에는 열등생이었다

필자 (匹子) 2020. 7. 30. 14:46

1. 교육은 어떠한 유형이라고 하더라도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이른바 일류 대학에서에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배려 그리고 인내 자리하고 있었는가?

 

2. 학생들을 자극하고 독려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채찍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당근이 빠져 있는 채찍질은 학생들에게 가장 나쁘고 잔인한 스트레스로 남는다.

 

 

 

3. 짧은 시간에 어떤 성과를 거두려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위대한 학문으로 일가를 이룩하려면 수십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4. 교육자는 학생들의 관심사를 예리하게 고찰하고,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부추기고 그들의 가슴속에 꿈과 가능성을 불어넣어주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5. 현재 공부 못한다고 무조건 다구치고 윽박지르지 말라.

창의적인 에디슨은 처음에는 열등생이었다.

 

 

 

토마스 에디슨 (1847 - 1931)의 어린 시절. 그는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6. 군대식 교육, 강압적 교육은 학생들을 게으른 토끼로 만든다 

교육의 중간 결과가 끝나면, 학생들은 꼴도 보기 싫다며 책을 던져버린다.

 

7. 좋은 일은 단기간에 달성되지 않는다.

1년동안 비틀거리는 벼이삭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농부처럼, 평생 호랑이굴로 향할까 노심초사하며 자식을 지켜보는 어버이처럼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8. 사람들은 무조건 규모가 큰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한다. (일류대학, 수석합격, A 플러스 학점이 중요한가, 아니면 현재의 능력과 학문의 의지가 중요한가?)

그러나 사람들은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른다.

 

 

 

 

 

 

9. 잘난 체하는 토끼는 공부를 도중에 포기한다.

그러나 모자라는 거북이는 마치 마라톤 선수처럼 평생 공부하며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