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설호의 시, '모과꽃이 뒤영벌에게 애원하다' 모과꽃이 뒤영벌에게 애원하다 *박설호 불을 끄세요나를 무시해요아무 생각 말아요감촉 느껴요 눈을 감은 채자신도 잊어요겁을 내지 말아요허물 벗어요 날개를 접고이리 다가와요꼭 껴안아 줄게요꿀을 빨아요 손깍지 껴요가만히 몸가락암술과 엉켜 봐요한 몸 되도록 ........................... * 모과꽃의 꽃말은 “유혹”이다. 20 나의 시 10: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