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슈퍼 버스 (슈퍼 전차)

독일과 중국 사이의 기술 교류는 놀라울 정도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중국은 풍력 발전기에 관한 기술을 받아들여서 독일보다도 더 놀라운 기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은 자기 부상의 기술로 도로를 달리는 슈퍼 버스 (슈퍼 전차)에 관해서 살펴볼까 한다.

 

 

 

 

중국 베이징의 교통은 그야말로 지옥과 같다. 천만명이 이상이 살고 있는 이곳의 도로는 항상 자동차로 붐빈다. 최근에 중국 엔지니어는 슈퍼 버스를 창안해내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슈퍼 버스가 아니라, 슈퍼 전차이다. 왜냐하면 이 차는 두터운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폭이 4.5미터 정도 되니까 슈퍼 전차 사이로 1차선과 2차선으로 자동차가 달릴 수 있다.

 

 

 

 

슈퍼 전차는 1층을 비워 놓았다. 그렇게 해야 아래로 자동차가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국은 교통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이 기술을 도입하여 자동차 전용 노선을 만들지 말고, 슈퍼 전차를 개발하는 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수펴 전차는 두터운 바퀴를 사용하지만, 나중에는 분명히 자기부상의 선로가 필요할 것이다. 과학 기술을 실현시키는 데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었다. 1. 브레이크를 어떻게 작동시키는가? 2. 커브 길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3. 5미터 이상의 화물차가 선로 사이를 달릴 경우 이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5. 베이징의 다리가 대체로 4미터 높이인데, 5미터의 높이를 지닌 차가 어떻게 그 아래로 달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였다. 아마 중국인들은 이를 조만간 해결하여 슈퍼 전차를 일상화시키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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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agesschau.de/multimedia/sendung/tt-46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