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독일 문화

뮌헨

필자 (匹子) 2020. 8. 9. 09:59

 

 

 

 

 

 

북쪽에서 찍은 사진. 멀리 알프스 산들이 보입니다. 약 5년에서 6년을 살면, "푄 현상"을 느낍니다. 편두통을 느끼면, 외국인들은 뮌헨 사람이 다 되었다고 말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뮌헨의 지하철 노선도를 가리킵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것은 뮌헨 외부로 달리는 지하철 노선입니다. 붉은 면에 해당하는 "한달 치의 차표 Monatskarte"를 구입하면 뮌헨을 얼마든지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차라리 나는 자전거를 권하고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뮌헨 공항의 내부 모습입니다. 주로 유럽과 국내선의 비행기들만 이착륙합니.

 

 

 

 

 

 

 

뮌헨 북부에 있는 올림픽 마을의 평면도입니다. das Olympiastadion 누군가 경기장을 일리려고 붉은 원으로 표기한 것 같아보입니다. 산책 코스로서 아주 적당합니다. 한 복판에는 올림픽 주경기장이 있는데, 절반 가량을 플라스틱 덮개로 가려져 있는 게 특징적입니다.

 

 

 

 

 

 

 

 

 

영국 공원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은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깁니다. sich sonnen 일광욕하다. (예) Ich sonne mich. In den Ferien habe ich mich sehr viel gesonnt.

 

 

 

 

 

 

 

영국 공원 안에 있는 중국탑입니다. 이곳에서 뮌헨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며 닭고기를 뜯고 맥주를 마십니다. Die Leute schmusen miteinander. eine Schmusedecke 남자친구와 얼굴을 붉히며 키스에 여념이 없는 아니타의 모습이 자꾸 아른거립니다.

 

 

 

 

 

 

 

뮌헨의 서쪽에 위치한 님펜부르크 성의 모습입니다. das Schloss, die Burg 뮌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뮌헨 북부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입니다. 2005년에 개장했는데, 약 7만1137석의 자리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5만 7천여개는 좌석이고, 1만3천8백개는 입석이라고 합니다. der Fussball, der Handball etc.

 

 

 

 

 

 

 

 

 

 

 

지동원 선수의 멋진 골. 분데스리가는 주로 토요일에 치러집니다. 저녁 6시에 ARD에서는 골 장면을 보여주는데, 독일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을 가장 즐겨 시청합니다. Man sieht abends fern. 수요일에는 UEFA 컵, Vokal 컵 그리고 Meister 컵의 시합이 치러집니다. 우리나라의 군인들은 틈틈히 축구 게임을 치르는데, 이는 "군데스리가"라고 불리곤 합니다.ㅋㅋㅋ

 

 

 

 

 

 

 

 

 

 

 

 

 

2012/13년 분데스리가 순위표. 짙은 고동색은 유럽 마이스터 경기의 출전권을 취득합니다.  초록색까지 UEFA 컵 출전권을 지닙니다. 아래의 두 팀은 탈락하고, 아래에서 세 번째 팀은 제 2부 분데스 리카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das Hinspiel, das Rückspiel 승리한 팀은 제 1부 분데스 리가로 승격합니다.

 

 

 

 

 

 

 

 

 

축제 시에 걸치는 바이에른 사람들의 의상. 앞치마 die Dirndl, 가죽 바지 die Lederhose

 

 

 

 

 

 

 

 

 

뮌헨 옥토버 페스트에서 맥주를 마시는 처녀들. 요즈음 1리터 한 병에 10 유로 (만 8천원)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1리터가 뱃속에 들어가면, 배 불러서 아무 것도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ㅋㅋ die Mass 1리터 맥주, das Mass 척도 eine Mass halten 술잔을 들고 있다. ein Mass halten 척도를 유지하다, 자제하다

 

 

 

 

 

 

 

 

 

 

 

이것은 10월 축제에 닭고기 das Hähnchen  와 함께 많이 먹는, 짭짤한 빵입니다.

 

die Brezel 이라고 한다. 때로는 사투리로 Brezen이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둥근 건물은 뮌헨이 자랑하는 자동차 회사인 BMW 건물입니다. BMW 자동차는 명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as Auto, der Wagen, das Cabrio, das Hybrid-Auto, 우리 나라는 한유 FTA를 체결하여 자동차 수출을 기대했는데, 그다지 수익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일 자동차를 대대적으로 구매하는 바람에 ...ㅠㅠ

 

 

 

 

 

 

 

 

 

BMW의 엔진 실린더의 모습. 6기통으로 움직입니다. 강력한 파워 그리고 경제적인 연비를 자랑합니다. das Hydrogen-Auto, 연비 문제는 기름값과 관련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국내에 독일 차들이 많이 팔립니다. 2016년 1월에만 독일 차들이 모두 4800대 구매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1위는 벤츠 E 클래스, 1500대, 2위는 벤츠 5클래스 989대, 3위는 BMW 920대, 4위는 아우디 A6 814대, 5위는 VW 티구안 631대였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독일 차가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독일 자동차 회사에 취업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사진은 BMW X6 M 제품 자동차입니다.

 

 

 

 

 

 

그럼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위: 현대 포터, 10.214대, 2위: 한국 GM 스파크, 9175대, 3위: 아반테 8753대, 4위: 기아 소렌토 7611대, 5위 현대 산타페 7245대, 6위 기아 모닝 7215대, 7위: 현대 소나타 7023대, 8위 삼성 르노 6751대, 9위: 기아 K7 6256 대 이상입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우리는 현실은 각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독일 박물관 Deutsches Museum" 의 정문입니다. 이곳에는 자연과학에 관한 모든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뮌헨 시대에 위치한 독일 박물관의 내부 모습입니다. 하루 동안 다 구경하기에는 너무나 큽니다. 그림은 어린이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das Museum

 

 

 

 

 

이 사진은 빅투알리엔 시장의 판매대입니다. 한국이 자랑하는 과일은 사과와 배라면, 독일이 자랑하는 과일은 무엇일까요? der Apfel, die Birne, die Trauben, die Kirschen

 

 

 

 

 

 

 

뮌헨과 인접해 있는 작은 도시. 뮌헨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운터파펜호펜-게르메링.

 

Unterpfaffenhofen-Germering. 뮌헨 사람들은 이와 같은 위성도시에 살면서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

der Pfaffe 수사를 낮추어 부르는 표현

 

 

 

 

 

 

 

 

 

그라핑. 그라핑은 뮌헨에서 동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뮌헨 역에서 전철을 타면 약 50분 걸리는 곳이지요. 나는 80년대 초에 28시간 비행하여 이곳에 처음으로 당도하였습니다. 당시 비행기는 소련항공을 통과할 수 없었으므로, 알라스카의 앵커리지를 경유해야 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처음에 무척 고생했습니다. 마치 나 자신이 우주에 내팽개쳐진 미아처럼 여겨졌습니다. ㅠㅠ der Findling 업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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