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석열은 영구 집권을 위해 군대를 동원하여 계엄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국민들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대응으로 계엄령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굥은 법질서를 무시하고, 체포에 응하지 않고, 경호처를 방패막이로 꽁꽁 숨어 있습니다. 마치 알리바바가 술통에 숨어서 기회를 노리는 것과 같습니다. 참으로 치졸한 행동입니다. 문제는 그가 극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내란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든 간에 자신의 고유한 견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정치가 역시 논쟁을 통해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상대방을 설득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력을 행사하며 칼과 주먹을 휘두르는 자는 깡패입니다.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우리는 다수결이든 제적 3분의 2이든 간에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사항입니다. 첫째로 정치가의 모든 행동은 헌법과 법의 테두리 내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헌법을 무시하고 법의 질서를 존중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 반드시 처벌 받아야 마땅합니다. 둘째로 자신의 속내와는 다른 거짓말을 내뱉거나, 조령모개 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는 자는 정치가가 아니라, 사기꾼 알리바바에 불과합니다.
굥석열은 계엄을 선포하면서 국가의 폭력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함부로 휘둘렀습니다. 이는 내란 죄입니다. 사태를 악화시키기 위해서 북한에 무인 풍선을 보내어 도발하려고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는 외환 죄입니다. 내란과 외환 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가가 풍전등화에 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밖에 계엄을 철회했으면, 자신의 말대로 이에 대한 정치적 형사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는 거짓말을 일삼으며, 폭력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는폭군의 행동과 같습니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해놓고, 자신의 말을 번복했습니다. 현재 관저에 숨어 저항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알리바바 도둑놈을 끌어내어 감옥에 가두어야 합니다. 국민은 하녀 마르자나의 기지를 발휘하여 술통에 숨어 있는 도둑놈들에게 뜨거운 기름을 들이부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은 다시금 총선에서 표를 구걸하지 않을 것입니다.
알리바바와 44인의 강도떼들을 바라보라. 이들은 헌법을 무시하고, 법원의 모든 서류의 수령을 거부하며, 버티기로 일관하는 내란 범을 비호하려고 한다. 이들은 굥석열을 비호하려는 게 아니라, 전광훈한테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 그곳에 참가했다. 나중에 2028년에 총선 치를 때 전광훈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그에게 잘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당당히 수사를 받으면서, 구속 적부심의 과정을 거치면 될 것입니다. 비겁하게 경호처를 통해서 막무가내로 발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이 통하지 않는 멧돼지는 무력으로 포획해야 합니다, 44인의 날강도들이 보호해야하는 당사자는 국민일까요, 아니면 관저에 숨어 있는 도둑 대장일까요? 국민의 짐 도둑들 역시 공범들입니다. 물론 김상욱, 김예지, 조경태 등 10여명의 국민의 힘 의원들은 여기서 제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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