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외국시

샨도르 페퇴피의 시, '당신은 나의 것'

필자 (匹子) 2024. 10. 28. 17:24

 

당신은 나의 것, 나는 당신의 것

샨도르 페퇴피

 

당신은 나의 것, 나는 당신의 것

우리가 바로 세상입니다!

태양은 우리의 머리인 듯이

마음에 드는 곳을 바라봐요,

눈이 도달하는 곳으로. 태양은

우리의 행복 투시하지 못해요.

 

자그마한 처녀, 율리아는 나의 것,

나의 품에 자리 잡고 있어요.

자그마한 처녀, 율리아는 나의 것,

하나 그미의 삼장은 커요.

풍요로운 자처럼 크나크지요.

요정의 나라처럼 광대하지요!

 

나의 감각은 율리아에게 향하지요,

어둠 속에서도 바라볼 수 있어요.

그미의 찬란한 두 눈은

내 심장에 빛을 전하지요.

그러면 나는 두 눈부처 속에서

천국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선한 여성, 그대는 아시나요,

내가 자그마한 소년이었을 때

바깥의 어떤 정원, 집 앞의

모래에서 어떻게 유희했는지?

당시 나의 뇌리를 스친 것은

내가 왕이 되는 꿈이었어요.

 

당시에 그대는 날 비웃었을 테지요,

하찮은 터무니없는 방상에서

깨어나라고 분명히 말했겠지요. 신은

내가 왕이 되도록 도와주었지요.

그리하여 율리아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왕좌에 앉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나는 권좌에 앉은 채

율리아를 품고 있어요.

내 머리가 아니라 가슴 속에

금빛 왕관을 간직하고 있지요.

그건 율리아 바로 당신이지요 나의 영혼

그댄 내 심장의 보석 왕관이지요.

 

TE AZ ENYIM, ÉN A TIED...

 

Te az enyim, én a tied,

Nekünk áll a világ!

Magas a nap fejünk fölött,

Messze földet belát,

De ameddig szeme elhat,

Nem lát nálunk boldogabbat.

 

Kicsiny leány az én rózsám,

Elfér az ölembe'.

Kicsiny leány az én rózsám,

De nagy ám a lelke,

Rózsám lelke egész ország,

Mégpedig a Tündérország.

 

Ha Juliskám eszembe jut,

Sötétben is látok,

Fényes szeme, fényes lelke

Hint reám világot;

Ha előttem e két fáklya,

Belátok a mennyországba. -

 

Tudod-e még, édesanyám,

Mikor gyerek voltam?

Kinn az utcán házunk előtt

Játszottam a porban,

Már ott az járt a fejembe:

Ha belőlem király lenne!

 

Kinevettél akkor, anyám,

Jóizűt nevettél,

Hogy fiad fejében ilyen

Balga gondolat kél.

De az isten meghallgatott,

Megsegített, király vagyok.

 

Király vagyok én, mióta

Bírom Juliskámat.

Nem fejemen, de szívemen

Hordom koronámat.

Eszemadta Juliskája

Szívem arany koronája!

 

루마니아에 있는 페퇴피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