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인 독일 작가 토마스 브라쉬 (Thomas Brasch, 1945 - 2001)가 사망한 지 20년이나 지났다. 그는 80년대에 극작가, 시인 그리고 연출가로 활동했는데, 가장 촉망 받을 정도로 주제 설정에 있어서 다양하고 유연하며, 비타협적인 예술가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최근에 그의 지인들은 그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다. "당신이 식객이라면, 내가 웨이터입니까? 음식을 팔아먹기 위해서 당신 앞에 나서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상인이라면 절대로 발설해서는 안 될 말이 아닌가? "나의 작품은 홍등가에 우두커니 서서 고객을 맞이하는 젊은 여인이 아니니, 함부로 돈으로 구매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러한 발언이야 말로 황금만능주의의 시대에 그가 외치는 예술적 저항이었다. 독일어를 공부하는 나의 지인들을 위해서 자료를 올려본다.
Filmpremiere "Lieber Thomas" - ZDFmediathek
Filmpremiere "Lieber Thomas"
Thomas Brasch, ein deutsch-jüdischer Emigrant aus England, siedelt Anfang der 1950er-Jahre in die junge DDR über. Sein Vater Horst will den neuen deutschen Staat mitaufbauen. Doch Thomas will lieber schreiben und wird zum poetischen R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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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remiere "Lieber Thomas" - ZDFheute
Kinopremiere "Lieber Thomas"
Der ostdeutsche Autor und Regisseur Thomas Brasch eckte im Osten und im Westen an. Sein allererstes Stück wird verboten, später kommt er sogar ins Gefängnis. Sein Leben im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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