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구 절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고위 상류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아이를 낳으면, 경제적으로 힘들고, 생활 자체가 파탄이 난다." "출산은 바로 삶의 벼랑 끝에 서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0.81 이라는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꼴찌에 가깝다. 한국 정부는 세금만 거두어가지만 개별 가정에게 보조금을 거의 지불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미성년자에게 매달 아동 지원금을 지불한다는 사실이다. 독일 정부는 매달 첫째 아이에게 184유로, 둘째 아이에게 368 유로, 셋째 아이에게 558 유로, 넷째 아이부터215 유로를 지급한다. 이러한 지원은 미성년자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