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마지막으로 다루고자 하는 시는 울라 한 (1946 - )의 「고상한 소네트 (Anständiges Sonett)」라는 작품입니다. “어떤 고상한 시를 한 번 써 봐” (St. H.) 이리 와서 꽉 잡아 난 가볍게 맛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처음엔 세 번 키스해 줘, 기분 좋은 곳에. 입에서 입으로 나를 건드려 줘. 이제 한 번 눈앞에서 내 둥근 것들을 돌리고 내가 비밀리에 너의 안으로 뛰어들게 해. 어떻게 몸이 아래로 위로 향하는지 보여줘. 나는 외치다 침묵해. 내 곁에 있어. 기다려. 다시 올게 나에게 너에게 그다음엔 “아름다운 오래된 노래의 반복 운처럼 완전하게” 태양 빛 고리를 내 배에다 문질러, 한번 그리고 항상. 나의 눈꺼풀은 그냥 열려 있어. 두 입술 또한. (”Schreib doch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