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박: 동독의 클라이스트 수용 1강2강 참고 문헌: 진일상, 클라이스트의 계몽주의, 슈필딩의 인간의 소명과 연관하여, in: 독어독문학, 173집, 2025, 5 - 25. 3강4강5강6강7강8강9강10강11강12강 13강14강15강16강17강18강19강 45 동독문학 2024.07.01
서로박: (2) 클라이스트의 '깨어진 항아리' (앞에서 계속됩니다.) 8. 작품의 줄거리 (4) 이때 브리기테 부인이 결정적 증거물을 들고 법정에 나타납니다. 부인은 이브의 창 밑에 찍힌 퉁퉁 부은 발의 발자국을 말했을 뿐 아니라,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가발을 제시했던 것입니다. 법률 고문관이 판결을 독촉하자, 당황하던 아담은 황급히 루프레히트에게 유죄를 선고합니다. 바로 이 순간 이브는 마침내 큰소리로 “항아리를 깬 범인은 바로 재판관 아담이야.” 하고 소리칩니다. 이때 아담은 쏜살같이 도주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를 붙잡지 못합니다. 이브는 발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오 하늘이여, 사악한 인간이 어찌 날 속였는지요./ 끔찍한 술수를 사용하여 그는/ 나의 심장을 괴롭혔어요. 그날 밤/ 루프레히트의 서류를 내밀었어요./ 거짓된 진단서가 그를 .. 40 근대독문헌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