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779년에서 1787년 사이에 괴테가 네 차례의 수정을 거듭한 대표적 고전극입니다. 특히 마지막 제 4원고는 고전주의 드라마에 합당한 자유 무운격 (Blank-vers)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괴테는 에우리피데스의 同名의 극에서 나온 합창을 과감하게 생략했고, 등장 인물들의 대화 그리고 독백을 특히 강조하였습니다. 이로써 사건은 주로 여주인공의 관점에 의해 개진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괴테는 (에우리피데스 극의) 신비로운 주위 배경을 바꾸어, 리얼리티를 살림으로써 인간의 영향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피게니에의 노여움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니에는 제물이 되어 죽음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그미는 아폴로 신의 도움으로 타우리스 섬에서 살아남습니다. 이곳의 왕, 토아는 이방인 여자를 살려둡니다. 왜냐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