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관해서 그들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과거의 거장들은 얼마나 인간의 태도를 잘 이해했던가, 어딘가에서 누군가 밥을 먹고 창문을 그냥 열어 제치거나 혹은 어디론가 어슬렁거리는 동안 어떤 듣지 못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곤 했음을. 혹은 과거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기적의 탄생을 고대하는 동안에도 틀림없이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는지 알려 하지 않은 채 나무 근처 얼어붙은 연못에서 썰매 타기에 골몰할 뿐. 과거의 거장들은 결코 망각하지 않았다 순교의 정도, 전율의 끔찍함이 발생하는 바로 그때 지저분한 구석에서는 개들이 개의 삶을 이어가고 고문하는 자의 말(馬)이 나무에다 죄 없는 엉덩이를 쓱쓱 비비고 있었다는 것을. About suffering they were never wrong,/ The 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