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토마스의 노래: "부유 (浮遊) Floating"

다음을 클릭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3분)

Floating-The Moody Blues - YouTube

 

"플로팅"은 1969년에 발매된 무디 블루스의 앨범 "우리의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에게To our Children's Children's Children"에 실린 곡이다. 레이 토마스는 플루트 연주자이자, 가수인데 아폴로 11호 우주인을 생각하면서 이 곡을  만들었다. 레이 토마스는 미국의 심리학자, 티모티 러리 (Timothy Leary, 1920 - 1996)의 심리 치료에 열관한 바 있다.

 

러리는 심리 치료를 위하여 LSD 복용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령 LSD는 러리에 의하면 심적으로 고통을 당하는 인간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미국에서의 마약 소비를 축진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여, 수많은 비난과 반론을 불러 일으켰다. 어쨌든 "플로팅"은 밝고 아름다운 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 출항의 꿈을 갈구하던 유년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당신을 위해서 필자는 가사를 다음과 같이 번역해 보았습니다.

 

새처럼 둥둥 떠 있으며

60걸음 위의 높이, 그건 터무니 없어

여기 높이서 멀리 바라볼 수 있지.

너와 나에겐 아주 충분한 장소야.

 

오, 너는 무척 좋아할 거야.

한 번 빙그르 돌고, 발로 박차며 솟아오르면.

오, 너는 무척 좋아할 거야.

원한다면, 그렇게 가벼운 놀아 함께 해..

 

어떻게 느껴지는지 이제 알겠어.

내 어깨에 날개가 달려 있다는 걸.

별들 사이로 산책하기 위해서는

너는 화성으로 정확히 바라보아야 할 거야.

 

오, 너는 무척 좋아할 거야.

한 번 빙그르 돌고, 발로 박차며 솟아오르면.

오, 너는 무척 좋아할 거야.

원한다면, 그렇게 가벼운 놀아 함께 해..

 

달 위에서 한 번 껑충껑충 뛰어보고

너희들 모두 조만간 여기 위에 있으리라 생각해.

아마 맛있는 사탕 가계 새로 생기게 될 거야.

너희는 반드시 “달”이라는 돌 (사탕)을 구매할 테지.

 

오, 너는 무척 좋아할 거야.

한 번 빙그르 돌고, 발로 박차며 솟아오르면.

오, 너는 무척 좋아할 거야.

원한다면, 그렇게 가벼운 놀아 함께 해..

 

Floating free as a bird,

Sixty foot leaps, it's so absurd,

From up here you should see the view,

Such a lot of space for me and you.

 

Oh, you'll like it,

Gliding around, get your feet off the ground.

Oh, you'll like it,

Do as you please with so much ease.

 

Now I know how it feels

To have wings on my heels,

To take a stroll among the stars,

Get a close look at planet Mars.

 

Oh, you'll like it,

Gliding around, get your feet off the ground.

Oh, you'll like it,

Do as you please with so much ease.

 

Bouncing about on the Moon,

Guess you'll all be up here soon.

The candy stores will be brand new

And you'll buy rock with “The Moon” right through.

 

Oh, you'll like it,

Gliding around, get your feet off the ground.

Oh, you'll like it,

Do as you please with so much 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