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세계 문화

초콜릿, 카카오, 바닐라 (2)

필자 (匹子) 2021. 12. 31. 11:31

 

 

19세기에 초콜릿은 부자들만 먹는 사치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유럽인들은 초콜릿을 즐겨 먹습니다. 1848년 영국의 어느 의사가 처음으로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을 만들었습니다. 유럽 국가는 카카오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카카오 수입을 늘였습니다. 위의 그림은 초콜릿을 제조하는 기계를 보여줍니다. 1900년에 완성된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1878년에 제작한 초콜릿 분쇄 기계입니다. 카카오는 여기서 다섯 단계를 거쳐서 초콜릿 가루로 변화됩니다. 

 

 

 

 

 

멕시코에서 만든 원조 초콜릿. 초콜릿을 압착시켜 거기에 설탕 Zucker과 계피 Zimt를 첨가시킨 것입니다. 순수 초콜릿의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순수 초콜릿의 맛은 쓰면서도 달착지근합니다.

 

 

 

 

 

 

 

사진은 쾰른에 있는 초콜릿 박물관입니다. 1972년 초콜릿 사장인 한스 임호프가 만들었다고 해서 임호프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라인 강의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독 쾰른에 있는 초콜릿 박물관의  제 1층 내부, 이곳은 초콜릿을 판매하는 곳으로서 온갖 초콜릿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콜릿은 건강에 해로운가? 그렇지 않습니다.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급히 칼로리를 보충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초콜릿 한 판에 500칼로리, 40 그램의 지방, 50 그램의 설탕, 9 그램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초콜릿을 그냥 삼키면 안 됩니다.

 

Ähnliches Foto

 

 

재미있는 캐리커쳐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으려고 하는 아담에게 뱀이 말합니다. 아담, 이 늙은 남정네야, 일단 니 마누라에게 물어 봐라.  아담이 먼저 선악과를 욕심 내어 모든 문제가 발행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식욕입니다. 초콜릿의 효능: 초콜릿은 식욕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초콜릿 속에는 지방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어줍니다. 70% 이상 되는 검은 초콜릿 그리고 우유 초콜릿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갓 결혼식을 끝낸 신혼 부부가 초콜릿 박물관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보니 신부의 나이가 40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하기야 결혼하는데 나이가 뭐 그리 중요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프랄리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초콜릿에 땅콩 (Erdnuss), 편도 (Mandel), 마르치판 (Marzipan), 피스타치오 (Pustazion), 호두 (Walnuss), 혹은 술 종류, 리쾨어 (Likoer) 등을 넣은 것을 독일어로 "프랄리네 Praline"라고 합니다. "페레로 로세 Ferrero Rocher"는 프랑스 회사의 제조품으로 세계적으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Bildergebnis für ein saugendes baby

 

 

 

초콜릿에는 옥시토신 Oxiticin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아지의 눈빛 그리고 어머니의 미소는 우리로 하여금 옥시토신의 기능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옥시토신은 신경 전달물질이자 호르몬으로 분류되는데, 사랑을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젖을 빠는 아아에게에게 유독 강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초콜릿을 먹고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Ähnliches Foto

 

 

 

개의 눈빛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검은 개의 눈동자는 사랑에 촉촉히 젖어 있습니다. 사진 속의 까만 강아지는 예쁘고, 측은하며, 불쌍하고, 귀엽습니다. 

 

 

 

 

 

 

또 한 가지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이미 언급했듯이 초콜릿 속에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세포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로토닌은 인간의 마음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가령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어떤 잔인한 결정을 잘 내린다고 합니다.

 

Ähnliches Foto

 

옥시토신이 사랑의 신경전달물질이라면, 세로토닌은 행복의 신경 전달물질입니다. 그렇기에 초콜릿은 우울증 치료에 좋습니다. 세로토닌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서 우리는 일곱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 초콜릿, 2. 호박씨 (사람들이 호박씨 깐다고 말하지요? ㅋㅋ) 3. 바나나, 4. 달걀, 5. 호두, 6. 유유, 7. 닭고기 등입니다.

 

 

신경 전달물질 세로토닌은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놀라운 행복감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하수체는 생각과 감정을 육체로 전달하는 모체와 같습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안온하고,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세로토닌은 활성화되곤 합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과 임을 사랑하는 일은 지루한 삶을 떨치고, 자극적인 느낌을 누리게 하여 행복지수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영양제 초콜릿. 초콜릿은 배탈이 나서 아무 것도 먹지 못할 때 사용됩니다. 왜냐하면 칼로리가 빨리 몸속으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월경불순으로 배가 아플 때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요구르트를 넣은 프랄리네인데, 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초콜릿 속에는 종류에 따라 흥분제, 행복감을 느끼는 소재 그리고 사랑의 고통을 달래주는 소재가 함유되어 있어서 연인과 미식가들에게 좋은 자극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 고백을 할 때 초콜릿이 사용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초콜릿을 먹으면 옥시토신 그리고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분비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