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와 그의 아내 사라 뒤낭 (앞에서 계속됩니다.) 5. 무대의 언어, 피렌체 방언: 마키아벨리는 실제 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시기에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사실 『만드라골라』는 그의 첫 번째 희극작품에 해당합니다. 물론 1504년에 그는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에 착안하여 「가면들Le maschere」를 집필하였습니다만, 이 작품은 오늘날 전해 내려오지 않습니다. 물론 마키아벨리는 테렌티우스Terenz의 「안드리아Andria」를 피렌체 방언으로 번역한 바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작품을 쓰기 이전에 무대에 활용될 수 있는 이탈리아어 방언에 관해서 숙고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그의 논문 「언어 혹은 우리 언어에 관한 대화discorso o dialogo intorno alla nostra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