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trin Aehnlich: Alle sterben, auch die Löffelstöre, 2007 카트린 엔리히 (1957 - )의 데뷔 작품 『모두가 주걱 철갑상어처럼 죽는다』는 2007년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구동독에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남녀의 사랑을 서술하고 있다. 주인공 스칼렛은 동물원에서 일하는데, 친구 파울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틀간의 특별 휴가를 청원한다. 그미는 재미있지만 우울한 음색으로 친구 파울에 관해서 성찰한다. 특히 전환기 이후에 자신의 과거를 더듬는데, 기억 속에는 언제나 파울이 있다. 스칼렛은 마음속에 더 이상 한 나라를 소유하지 못한다. 구동독의 현실은 오랫동안 마치 극작품의 공연과 같이 투영된다. 파울의 영혼은 손상되어 있다. 그는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