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싱의 "안티 괴체. 괴체 목사의 자유 기고문에 대한 필연적 기고문 (Anti-Goeze. Das ist Notgedrungene Beyträge zu den freywilligen Beyträgen des Herrn Pastors Goeze)"는 함부르크의 주목사, 요한 멜히오르 괴체 (1717 - 1786)의 글을 반박하는 신학적 논쟁의 글이다. 이 글은 1778년 4월에서 7월 사이에 씌어졌다. 그러나 이 작업은 계속 추진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1778년 7월 13일에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레싱이 더 이상 반박문을 쓰지 못하도록 조처했기 때문이다. 논쟁의 발단은 17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함부르크 출신의 동방 연구가, 헤르만 사무엘 라이마루스 (1694 - 1768)는 아주 방대한 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