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클라게스 (L. Klages, 1872 - 1956)의 "영혼의 대척자로서의 정신 (Der Geist als Widersacher der Seele)"은 1929년에서 1932년에 걸쳐 라이프치히에서 3부작으로 출간되었다. 클라게스는 자신의 형이상학적 대작에서 자신의 “필체학 (Graphologie)”의 주요 이론, 성격 표현에 관한 학문적 입장 그리고 문학관 등을 요약하여, 이를 방대한 철학적 시스템 속에 담았다. 클라게스의 필체학은 "필체학의 제문제 (Probleme der Graphologie)" (1910)에서, 성격 및 표현학은 "성격학의 원칙들 (Prinzipien der Charakterologie)" (1910)에서 그리고 문학관은 "슈테판 게오르게" (1902), "영혼의 탐구자..